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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교여행/남해 사우스케이프/오션뷰

일상 이야기

by 행복한 올레 2022. 8. 26. 15: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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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올레입니다 :)

오늘은 지난번에 태교여행 겸 다녀온 남해 사우스케이프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~

 

요즘에는 코로나가 조금씩 풀려서 그런지 해외여행을 많이 가고 태교여행도 다시 해외로 많이 다녀오는 것 같더라고요.

저도 가고 싶었지만 제 컨디션이 좋지 못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홀몸이 아니다 보니 코로나가 많이 걱정이 되어서

국내로 간단하게 1박 2일 태교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답니다 :)

 

남해 '사우스케이프'는 유명한 만큼 잘 아실 거라 생각되는데, 골프장이 겸비되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남해에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~ 리조트 또한 골프와 휴식에 집중된 느낌이었답니다.(당연한 걸까요? 하하)

 

남해 '사우스케이프' 리조트는 사전에 차량 등록 안내 문자가 와서 방문하는 날 차량을 등록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:) 리조트에 들어가는 길부터 푸릇푸릇한 기운이 물씬 풍겼어요~ 

풍경이 정말 멋진 더라고요~ 사진을 찍으면서 항상 느끼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은 사진으로 모두 담기지 않는 것 같아요 :)

 

남해 '사우스케이프'

 

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로비로 올라가 보았습니다~ 사우스케이프에서 유명한 로비 뷰죠? 사진에서 봤던 것처럼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답니다:)

사우스케이프 로비 뷰

제가 방문했던 날의 날씨가 조금 흐려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흐린 날도 운치 있게 보이네요 :)

 

다른 분들의 글을 보니 차를 가지고 로비로 올라와서 짐을 맡기면 주차장으로 다시 안내를 해준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~ 저희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로비로 올라왔는데 제가 몸이 무거워서 그런지 계단을 오르는데 조금 힘들었거든요. 임산부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미리 알고 가시면 좋겠죠? :) 

 

체크인을 하면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카트를 타고 방으로 이동을 합니다~ 방 구조는 깔끔했고 오션뷰로 탁 트인 풍경이 마음에 들었어요~

룸 컨디션

또 화장실은 은은한 편백나무 향이라고 할까요? 나무향이 풍겨서 좋았고 샤워하는 공간이 넓어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~ 샤워실은 테라스와 연결된 곳으로 문을 개방할 수 있었는데 아마도 욕조를 사용할 때 문을 열어서 노천탕의 느낌을 내려고 했던 걸까요?? 저는 욕조를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문을 개방하지는 않았답니다 :) 

화장실

여행 느낌을 내고 싶어 저녁은 외부에서 먹었는데 리조트 안에 디너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디너를 드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~ 이날 저녁에 먹었던 식당 리뷰는 다음에 올릴 간단 리뷰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 :D

 

이렇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~ 조식을 먹으러 부지런히 일어났어요 :) 임신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었는데 여행을 와서 그런지 눈이 잘 떠졌답니다. 하하하 

 

조식을 먹는 식당 앞에 작은 풀장이 있는데, 물놀이를 하시는 분들이 정말 부럽더라고요. 임신을 하지 않았다면 저도 유유자적 물놀이를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. 풀장이 많이 크지 않아서 아이들도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았는데 저도 아가가 태어나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:) 

 

조식은 뷔페식이 아니고 음식을 주문하는 형태였어요~ 전복 리조토와 크로와상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크로와상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~

조식과 수영장

사우스케이프는 1박보다는 연박을 하면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 같아요~ 외부와 다소 떨어져 있다 보니 골프를 치시는 분이 아니라면 수영 외에 크게 활동할 것이 없어서 정말 휴식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. 저는 휴식을 목표로 방문했던 거라 편안하게 잘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:)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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